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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림예스 2025. 12. 2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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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제이 그림 모음: V to J

컨셉이미지 이후 가장 처음 그린 빈제이 당시 심정: 키차이 10센치 넘게 나는 씨피는 당최 어케그리는건지...(지금 보니까 그리면서 ㅈㄴ 혼란스러웟던거 개 티나서 개웃김) 아직도 그리면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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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제이 동인캐해: V to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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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제이 트위터 썰 백업: V to J

빈센트 단점: 개같이 군다 빈센트 장점: 개는 좋은 것 서로를 고문하고. 트라우마새기고. 정신개조하고.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두 명의 정신병자가 되어 영원히 서로에게 묶여살게 된 씨피 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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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제이 AU 썰모음: V to J

#실험체X연구원 신체개조군인 빈센트랑 연구원 제인 if 보고싶음 제인 담당이었던 실험체 빈센트…결국 성공작이 되어서 군인 되고 부대장 자리까지 올라가는데 제인은 연구소 사표내고 잠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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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제이 비계썰: V to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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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제이 MBTI 분석(1): V to J

1. 제인의 배경, 행동패턴, 가치관 분석 1) 자아 정체성은 절단, 목적만 잔재 제인에게는 스파이라는 역할만 있고 과거는 없음. 본인도 스파이로서의 자신(제인)과 과거(제인이라는 가명을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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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토프커 Vincent Toffker

기본 정보

  • 국적: 제국(침략국)
  • 직업: 제국군 장성급 고위장교 / 고문기술자
  • 별칭: 들개 부대 대장, 제국의 맹견

외관

  • 청회색 깐머리
  • 적안
  • 193cm의 큰 키와 굵은 골격
  • 두껍고 단련된 근육질 체형
  • 전투와 훈련으로 인한 흉터 다수
  • 사납고 위협적인 인상

성격 및 정신 구조

전쟁 시기

  • 제국에 대한 절대적 충성심
  • 군견 같은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 오만함, 잔혹함, 강한 소유욕
  • 타인을 ‘사냥감’ 혹은 ‘소유물’로 인식
  • 자신을 속인 제인에 대한 복수심과 집착이 결합된 욕망

전쟁 이후

  • 제국 패망 후 자아 붕괴
  • 국가와 함께 버려지며 존재 이유 상실
  • 제인에게 가했던 폭력과 지배를 그대로 되돌려받음(업보)
  • 제인에 대한 맹목, 공포, 분리불안
  • 순종적·피지배적 태도, 극단적 의존

캐릭터 소개글

1부

빈센트 토프커, 들개 부대 대장.

잔인한 성격에 충성심을 갖춘, 완벽하게 국가를 위해 훈련된 맹견.

그런 그의 명성과 위엄이 무색하게도 어느 날 밤의 연회에서 자신의 눈길을 사로잡은 여자에게 보기 좋게 속아넘어간 사건이 그의 사냥개 본능을 일깨웠다. 그리고 첩자 색출 작전 '마녀사냥' 끝에 그 여자의 푸른 눈동자를 고문실에서 마주한 순간, 제인의 꺾이지 않는 고결한 정신을 제 발밑에 두고 싶은 욕망이 빈센트의 안에서 고개를 들었다. 아무리 고문해도 그 보잘것없는 조국을 위해서라면 입을 열지 않는 제인을 교묘하게 뒤흔드는 그의 거래는 마치 악마의 속삭임과 같았다. 끝내 제인은 고개를 끄덕였고, 빈센트는 제인을 손에 넣었다.

소꿉놀이보다도 얄팍한 결혼 생활에 치를 떠는 제인을 마음대로 다루며 그녀의 연기를 감상하는 일은 우습기 짝이 없으면서도 괜찮은 유흥이었다. 그녀가 자신을 죽도록 증오하는 것도, 자신의 수중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것도 알면서 모르는 척 넘어가 주는 건 그 이유에서였다. 그날 밤 자신이 제인의 손에 놀아났으니, 이제 자신이 그녀를 마음대로 다루며 즐길 차례다.

제국의 위상은 드높다. 감히 그것에 대항하려 하는 자가 있다면 제국의 검, 빈센트 토프커의 손에 끝장나거나 혹은 죽느니만 못한 꼴이 될 것이다. 그것을 제인의 영혼에 새기고, 그녀가 제게 완전히 굴복하는 날을 기대하는 한편 과연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다.

2부

한때는 전쟁의 화신이자 제국의 맹견. 천하를 발밑에 두며 악명을 떨쳤던 오만하고 잔인한 남자.

그러나 제국은 몰락했고, 빈센트는 한때 그가 점령했던 국가에 끌려온 포로 신세가 되었다. 언제 목이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주친 건 다름아닌 제인이었다.

제인이 끝내 제국을 탈출했던 날. 손아귀에서 그녀를 놓친 이후 빈센트는 단 하루도 제정신이었던 적이 없었다. 분명 장난감에 불과했던 그녀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깨닫기도 전 제게서 도망쳐버린 그녀를 되찾아 부숴버리고 싶어 미칠 것만 같았다.

떠난 그녀의 소식은 '독립군의 마녀'라는 이름으로 빈센트의 귀에 들어왔다. 너무 오래 괴로운 시간을 보냈던 탓인지, 한때 그가 알던 제인과는 너무 많이 달라졌고, 망가졌다. 빈센트는 그녀를 끌어내린 것이 전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타국의 지하감옥 밑바닥에서 제인을 다시 만났다. 자신의 목숨줄을 쥐게 된 그녀의 앞에 무릎꿇고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걸하며, 스스로의 눈을 파내어 바친 순간에서야 빈센트는 그녀를 이해했다.

전쟁만을 위해 살았기에, 전쟁으로 인해 망가졌고, 전쟁이 끝나자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자기 자신마저도. 이제 빈센트 토프커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제인이 조금이라도 자신을 바라봐 주었으면 하는 간절하고도 절박한 소망뿐이다.

 

제인 Jane

기본 정보

  • 본명: 예브게니아 안드레예브나 소콜로바 Евгения Андреевна Соколова
  • 국적: 동유럽/소련 모티브 가상국가
  • 소속: 독립결사단 ‘붉은 닻’
  • 신분: 첩자 / 독립운동가 / 전직 군인(군의관)
  • 특이사항: 본명·출신·나이·과거사 등 모든 개인정보 말소

외관

  • 갈색 단발
  • 벽안
  • 안경
  • 약 160cm 초반의 평범한 키
  • 마른 체형에 적당한 굴곡
  • 제국군에 체포되었을 당시의 고문 흉터
  • 흔하고 기억에 남지 않는 인상을 가장함

성격 및 정신 구조

첩자 활동 시

  • 상황에 맞춰 성격과 태도를 자유자재로 연기
  • 냉정함, 결단력, 극단적인 인내력
  •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기 자신을 소모하는 성향

제국 탈출 이후

  • ‘마녀’로 각성
  • 고압적, 잔혹함, 통제 욕구
  • 심각한 PTSD(충동성, 폭력성, 불안정, 변덕)
  • 전쟁과 첩자질 이후 존재 이유 상실

캐릭터 서사

1부

어디서나 스쳐지나갈 수 있는 흔하디 흔한 갈색 머리카락에, 하늘처럼 투명한 푸른 눈동자를 가진 여자.

그녀를 부르는 이름은 제인Jane. 단 네 글자 알파벳 외에 그녀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본명, 나이, 가족과 친지, 출신, 과거...그런 것은 조국을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 맹세한 날 모두 바다에 버렸다.

사랑하는 조국이 제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유 독립을 되찾는 날을 위해 제국에 첩자로 투입된 지도 벌써 수 년. 능숙한 스파이인 그녀는 수시로 이름과 신분을 바꿔가며 제국을 휘젓고 다녔다. 제국의 악명 높은 들개들의 대장, 빈센트 토프커를 대담하게 유혹하여 그의 침대에 들고 정보를 훔쳐 나오는 것마저도 그녀에겐 손쉬운 일이었다.

다만 그날 밤의 인연이 실수였을까. 그날 이후 제국의 집요한 스파이 색출 작전 '마녀사냥'으로 인해 꼬리가 밟힌 제인은 빈센트의 수중에 떨어져 그의 사랑스러운 아내를 연기해야만 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빈센트가 어째서 자신을 살려두는지는 알 수 없었다. 다만 동료를 살리고 싶다면 내 것이 되라는 그의 말에, 울분을 씹어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을 뿐. 하루하루 연기하며 살아가는 나날 속에서조차 분노의 불꽃은 단 한 순간도 꺼진 적이 없었다.

빈센트는 제인을 날개 잘린 채 새장에 갇힌 새 정도로 여기는 모양이지만, 그녀는 반드시 그 금수만도 못한 작자의 목을 따고 조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무리 망가지고, 조롱당하고,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오명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

2부

사람들은 그 여자를 구국의 마녀라 부른다. 그녀는 전장의 여신이자 저항의 상징인 동시에 잔혹한 복수의 화신이었다.

다들 제인이 죽은 줄 알았다. 그러나 악랄하기 짝이 없는 그 빈센트 토프커의 손아귀에 붙들려 있다가 간신히 동지들과 접선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그토록 바라던 탈출에 성공한 순간 고향 땅을 밟은 기쁨보다도 분노와 복수심의 불길이 먼저 제인을 집어삼켰으므로, 제인은 새까맣게 타버린 영혼을 안고 다시 전쟁터로 향했다.

잠에 들면 빈센트가 나오는 꿈을 꾸었다. 식은땀에 젖은 채 깨어나 과거의 기억이 덮쳐오는 날이면 더욱 견딜 수 없었다. 그녀의 칼이 제국군의 피를 충분히 빨아먹고 나서야 머릿속을 잠식한 광기가 잠시나마 사라졌다.

스스로를 혹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었다. 조국의 독립을 이 손으로 이루겠다는 사명, 그리고 빈센트의 사지를 찢어버리겠다는 일념만이 그녀를 지탱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염원하던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이룩해냈다. 더는 해야 하는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없던 제인은 실이 끊어진 목각인형처럼 해체되었다. 그러던 중, 차가운 감옥 바닥을 기어가는 벌레처럼 빈센트가 제 발밑에 무너진 꼴을 보니 우습게도 그가 조금 사랑스러워졌다. 이제야, 너도 나만큼이나 망가졌구나.

독립만을 위해 달려왔기에, 독립을 위해 스스로를 버렸으며, 독립을 이루자 모든 것이 증발했다. 자기 자신마저도. 이제 제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빈센트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손에 망가졌으면 하는 허무하고도 저열한 소망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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